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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생님 꿈꿔요!
  2. 저 합격했어요^.^

저 합격했어요^.^

저 합격했어요^.^ 조회 페이지
2026학년도 경기도 초수 합격수기 - 2 권*희 / 2026.02.16

3. 사회학 + 심리학

   개인적으로 이 과목들은 하반기에 갈수록 복병이 되는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법이 특별하다기보다는 사실상 단순 암기의 비중이 높은 과목이기 때문에, 저는 상반기에는 가볍게 기출·지도서 정도만 보고, 본격적인 암기는 하반기에 집중했습니다.

  일부 선생님들은 높은 점수를 받고자 사회학 원서를 따로 구매해 보시곤 하는데, 저는 사회학 원서는 비추천합니다. 사회학 관련 원서는 종류도 너무 많고, 매년 어떤 원서에서 문제가 출제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특정 책을 사서 파는 것은 리스크가 크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미니 교재 안에는 시중 주요 원서의 핵심 내용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읽을거리가 이미 충분합니다. 사회학은 여러 주제를 폭넓게 읽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니 교재를 다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사회학은 특히 안 외워지는 내용을 붙잡고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미니를 반복해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머리에 남게 됩니다. 이런 방식의 자연스러운 암기가 오히려 더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험이 가까워지면 어떻게든 외우셔야 합니다...ㅎ 

    체육사에 하남길 QnA가 있다면, 심리학에는 김병준 QnA가 있습니다. 스포츠 심리학의 정석 연습문제인데, 이 역시 심리학 미니에 아주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여기서 나온 기출이 정말 많습니다. (올해 A4번도 해당 QnA에서 그대로 출제됐습니다.)

저는 체육사와 동일하게 기출 + 김병준 QnA로 뼈대를 만들고, 미니 리딩을 통해 살을 붙여가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혹시 여유가 되신다면, 작년 하반기에 출간된 운동심리학의 정석(김병준)을 구매해서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연습문제들이 추가되어 있어, 저는 혹시 몰라 전부 보고 들어갔습니다. 운동심리학 파트는 이제 출제될 때가 되었다고 느껴졌기 때문에, 여유나 욕심이 있으신 분들께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운동학습과 제어는 심리학의 워크북 같은 과목입니다. 난이도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방심하면 큰 코 다치기 쉬운 파트입니다강의 복습을 철저히 하고 암기를 챙기면 충분히 맞힐 수 있지만, 생각보다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꽤 힘들었습니다미니 교재는 전반적으로 구성이 매우 좋지만, 특히 심리학과 사회학 파트는 정말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과목만큼은 미니를 제대로 읽고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큰 틀을 잡을 수 있습니다.


4. 역학, 생리학, 측평

    흔히 말하는 이과 과목들이며,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하는 파트입니다. 이 과목들은 정말 조심해서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조심해서, 열심히 하되 깊이와 범위를 조절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체육교사를 뽑는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먼저 운동역학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우리는 물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역학을 공부한다는 사실입니다. 모의고사 시즌이 되면, 마치 대학 물리 시험 같은 문제를 풀고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공부의 기준은 언제나 기출(특히 이과과목은 더)입니다. 기출문제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 조절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운동역학은 개념 이해가 핵심입니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 뒤 공식을 암기하고 계산 문제를 연습하면 충분합니다. 실제 임용에서 출제되는 계산문제는 절대로 어렵지 않으며, 중학생 수준의 난이도이니 충분히 연습하면 누구나 맞힐 수 있습니다.

  생리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생리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생리학을 공부합니다. 기출을 빠르게 파악하고, 기출 수준에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파워운동생리학을 보는데, 여유가 있는 분들은 봐도 무방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시간에 미니 교재의 인문과목을 리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얇게 나온 파워 뉴 운동생리학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생리학은 지도사 문제도 함께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혈당지수, 심전도 그래프 등은 실제로 지도사에서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1급 생활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등의 문제도 제목 수준으로만 가볍게 파악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측정평가도 운동역학처럼 개념 이해가 매우 중요한 과목입니다. 개념 암기를 기반으로 연습 문제, 교재 리딩, 추가 암기 이 세 가지를 하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합니다. 요즘 측정평가가 어렵게 나온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문제의 본질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험생들이 너무 깊게 생각해서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너무 어렵게 고민하지 말고, 연습한 대로만 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5. 마무리하며

    저는 초수생이었고, 복수전공생이었습니다. 막학기까지 15학점을 듣고 학점교류까지 하며 시험 준비를 병행했습니다. 제 공부법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제 상황에서는 충 분히 효율적이었기에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공부 방식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험은 빨리 합격하는 길과 장수로 가는 길이 정말 한 끗 차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1년 동안 최규훈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중간중간 의심도 들고 원망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선생님이 제시한 방향이 정확했고, 실제 시험장에서 그것을 완전히 느꼈습니다이미 선택했다면 의심하지 말고 믿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Once a Month와 현장 모의고사를 모두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 여유가 있는 분들은 가능하면 참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이존 모의고사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일부러 그렇게 출제하신거니 점수에 일희일비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물론 쉽진 않습니다 ㅎ) 예전에 합격수기를 읽을 때, 어디를 봐도 미니 칭찬뿐이어서 저는 정말 그 정도인가?’ 하고 의심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험을 치르고 나니, 미니는 어떤 말로도 부족할 만큼 잘 만든 교재였습니다. 정말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니 하나만 제대로 봐도 충분합니다. 꾸준한 정독과 반복 회독, 이것이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제가 초수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꾸준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을 보면 공부하는 날과 쉬는 날의 퍼포먼스 차이가 너무 극심한 경우가 많습니다저는 고점이 아주 높지는 않았지만, 항상 60~70% 정도의 퍼포먼스를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이 꾸준함이 결국 저를 시험장까지 끌고 갔다고 생각합니다공부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생각합니다. 까먹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니, 그 자체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것 또 보고, 또 본 것 또 다시 보고, 그렇게 반복하다 보면 시험장 직전에는 어느새 꽉 찬 독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험은 1등이나 꼴찌나 합격만 하면 장땡입니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편안하게 공부하세요.

   제가 시험을 준비하며 마음속에 가장 깊이 새겼던 말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입니다.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그 다음은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의미입니다,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면 결과는 담담히 받아들이면 된다는 뜻이죠. 시험 전날, 그리고 시험장에 입실할 때 저는 정말 분명하게 느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이 이상은 도저히 더 할 수 없다.”혹시 내가 보지 못한 영역에서 문제가 나오더라도, 그건 저를 포함한 누구도 맞히기 어려운 문제일 것이라 담담하게 생각했습니다남은 건 오직 하늘의 뜻, 그리고 지금까지 쌓아온 제 노력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가짐이 오히려 저를 가장 안정된 상태로 시험장에 머물게 해주었습니다이 글을 읽는 선생님들도 언젠가 같은 마음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할 만큼 했다는 확신, 그리고 그 위에 오는 고요한 평안함. 그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포기만 하지 않으면 무조건 합격하는 시험입니다. 제가 했으니 브린이들도 무조건 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하며 항상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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